[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기구 초보 운항자를 대상으로 오늘(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가하는 초보 운항자들에게는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시 자율신고를 독려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수상레저 일반현황 및 사고 사례와 예방법 ▲수상레저안전법 주요 위반사례 및 유의사항 ▲수상레저안전법 시행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 안내 ▲모바일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15일 13시에 전남 서부 조종면허시험장(영암), 24일 14시에 전남 나주 조종면허시험장(나주), 28일 14시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요트 조종 면허시험장(목포)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경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