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한다.)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하루 앞당겨 만날 수 있는 전야제를 17일(목) 홍대 레드로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널리 알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를 개최하여 새우젓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야제는 17시부터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레드로드 R1에서 R6까지 약 2.4km 구간을 행진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레드로드 전체에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
흥겨움이 가득한 레드로드 R1에서는 17시에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이 열리며 싸이 모창 가수로 유명한 김성인 씨가 출연해 외국인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뒤이어 19시에는 안성훈과 버스커들의 전야 콘서트가 이어지며 전야제의 열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전야제의 마지막 행사인 DJ 페스티벌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새우젓 축제의 영역을 확장하고 축제 공간을 더욱 다채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우젓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이를 발판 삼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홍대 레드로드까지 무대를 넓혔다”라며 “서울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전통적인 행사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나 MZ세대를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모두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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