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 서구, 구민축제와 음악회로 가을밤 물들인다
  • 최우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10-10 11:29:20

기사수정
  • 서구, 구민축제와 음악회로 가을밤 물들인다

(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0월 13일(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공감음악회’를 각각 오전 9시 30분과 저녁 7시에 개최한다.



▲ 포스트(서구청제공)



이번 구민축제는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천왕메기와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전 10시 30분에는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단이 서구문화회관에서 출발해 구민운동장까지 행진을 이어간다.


11시 개회식에는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미소팀, 행복팀, 미래팀, 희망팀으로 나누어진 구민들이 참여하는 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이어지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각 동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하는 구민가요제가 펼쳐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공감음악회’가 열린다. 초대 가수 진성, 박군, 강혜연, 윤태화와 퓨전국악 아리안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8시 50분에 불꽃놀이가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서구는 많은 변화 속에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구민들과 함께 해왔다” 며 “구민축제와 공감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