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10월 12일 문화회관 일원에서 2024년 서구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주제: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 문화회관 야외마당에 마련된 수학·과학존, 창작존, 뷰티존, 먹거리존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야외 공연장에서 3개 학교, 8개 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본 행사는 서대구초등학교의 뮤지컬 공연과 평리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하며,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후,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청소년 경연대회 'HI-YOU'에서는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빛나는 순간을 기념하고자 서구 청소년 희망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며“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