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대표적인 사립대학 게이오.
한국어 관련 수업만 130개에 이른다.
한 수업 이름을 보니 '조선어 인텐시브 1'이라고 표기돼 있다.
'한국어' 대신 '조선어'라고 쓰고 있는 것이다.
국립 오사카 대학과 히토츠바시 대학 등 다른 주요 대학들도 마찬가지.
국립대학인 도쿄대도 '한국조선어'라는 과목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1990년대 일본 학계는 '조선어'란 표현을 한반도의 언어를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와세다대학교에선 한인 유학생들이 나서, '조선어'란 표현을 영어인 'Korean'으로 바꾸기도 했다.
일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가 10만 명이 넘는 걸로 추정된다.
이미 2002년 일본의 수능격인 '센터시험'에서도 '한국어 시험'으로 공식 명칭이 정해진만큼, 일본 대학들도 한국어 수업으로 표기를 바꾸도록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한 시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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