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성서경찰서에서는 2024년 10월 7일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치안안정을 위해 달서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베스트병원 등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재욱 성서경찰서장은 “관내 베스트병원의 경우 대구 전체 응급환자 입원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심과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치안이 안정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경찰에서는 유사시 핫라인 구축 및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평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