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8일 경산 하양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에서 ‘K보듬 6000’ 1호점을 개소했다. 경상북도 제공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핵심 돌봄 대책인 ‘K보듬 6000’이 시군 현장에 정식 가동된다.
경북도는 8일 경산 하양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보듬 6000’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마술공연, K보듬 6000 추진 경과 설명, K보듬 종사자증 및 봉사자증 수여식, K보듬 시설 라운딩, 현장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 K보듬 6000 1호점은 아파트 1층에 영유아 돌봄 시설인 시립하양에코어린이집, 초등 돌봄 시설인 에코포레마을돌봄터, 공동육아 나눔터, 독서와 휴식을 위한 에듀센터,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체육관, 어린이 안전 놀이터가 함께 들어섰다.
예전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 아파트 거주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해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K보듬 6000은 7시 30분부터 2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자격 갖춘 전문가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돌봐주고 놀아준다.
부모, 조부모, 경로당 어르신들이 육아 도움을 주고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는 센터 주변 안전 순찰, 자원봉사자는 재능 나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5년 이상 돌봄 경력자 등 믿음직한 최우수 교사를 채용하고 원어민 교사를 상시 배치해 체육, 과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친환경 과일 간식과 초등학생 대상 방학 중 점심도 제공한다.
보듬 시설에는 비상 알림, 구조 버튼이 설치돼 긴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아이 안심길도 조성돼 있어 안전한 도보 이동을 지원하며 수요맞춤형 돌봄 버스가 시설~학교~학원 간 이동도 돕는다.
K보듬 6000은 올해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예천, 김천, 성주 등 7개 시군에 53곳이 개소하며 내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승리를 위한 해법으로 ‘공동체 회복’을 들고나왔다.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해체, 공동체의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표 슬로건은 ‘함께 키워요’이며, 대표 브랜드이자 모델은 공동체가 아이를 함께 돌보는 ‘K보듬 6000’이다.
K는 경북(Gyeongbuk-do)에서 만든 돌봄 모델을 대한민국(Korea)으로 확산시킨다는 의미고, 보듬은 상대방을 따뜻하게 품에 안아 보호하고 배려하는 행동을 의미하며, 6000은 1년 365일 24시간 아이를 보호하고 감싼다는 의미로 육아 천국의 축약어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우리 사회 공동체 회복으로 아이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모의 부담을 공동체가 덜어주고 함께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온종일 시간 구애 없이 무료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K보듬 6000은 경북에서 쏘아 올린 저출생 극복 완전 돌봄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잘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차 최고가격 고시 직후 전국 800곳 주유소 기름값 ‘급등’
정부가 2차 최고가격을 고시하자 불과 몇 시간 만에 전국 800곳이 넘는 주유소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주유소는 L당 300원 가까이 인상하며, 재고 소진 전에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27일 시민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휘발유 843곳, 경유 821...
미 F/A-18E/F 전투기, 이란 요격 미사일 근접 회피
미 해군 전투기 F/A-18E/F 수퍼 호넷이 이란이 발사한 지대공 미사일을 근접 회피하는 영상이 26일 공개됐다. 영상은 차바하르 항구 상공에서 촬영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란의 대공 방어 체계가 여전히 미군에 위협이 됨을 보여준다.영상 속 전투기는 낮은 고도로 비행하며 미사일을 선회로 피하거나 플레어를 활용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IRGC.
나경원 “북한 국호 사용 부적절”…정동영 장관 경질 요구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경질을 촉구했다.나 의원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공식 석상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지칭한 점을 비판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25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통일부와 통일연구원 공동 학술회의 개회사에서 나온 것으로...
주호영,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반발…“가처분 인용 가능성 높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시장 후보 경선 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주 부의장은 27일 법원 심문을 앞두고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기각될 경우를 대비해 무소속 출마를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준비하고 있...
창원 아파트 주차장서 남녀 흉기 사건 발생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30대 남녀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36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남성이 여성을 찔렀고, 남성도 쓰러졌다”는 신...
일본, ‘플라잉카’ 상업 운항 추진…2027~2028년 도입 목표
일본 정부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플라잉카’의 상업 운항을 본격 추진한다. 이르면 2027년부터 2028년 사이 실제 운항이 시작될 전망이다.요미우리신문은 27일 일본 정부가 관계 부처와 제조업체가 참여한 민관 협의회를 통해 플라잉카 상업 운항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플라잉카는 전기로 구동되며 수직 ..
美 공항에 이민단속 요원 투입…여행객 불안 확산
미국 주요 공항에 이민 단속 요원이 배치되면서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공항 내에서 이민 단속이 이뤄지는 장면이 공개되며 논란도 확산되는 분위기다.공항 한복판에서는 사복 차림 요원들이 한 여성을 제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에는 어린 딸이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함께 전해지며 충격을 더했다.미 국토안보부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