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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도시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 변화의 결과”
  • 김만석
  • 등록 2024-10-08 15: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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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등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의 변화나 좋은 정책의 결과라며 본격적인 4/4분기를 맞아 대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00대 사업과 공약사업내년도 예산심의의 완결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국회 국정감사 이후 바로 예산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기본적인 국비 확보 예산은 협의가 거의 끝났지만, 미비하거나 증액해야 할 예산에 있어 총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각 실·국과 시 산하기관을 향해서도 확실한 성과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세종연구원은 사실상 대전시의 싱크탱크라며 대전의 미래를 위한 여러 핵심 연구 진행으로 성과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올 연말 전까지 외국의 인도 콘크리트 포장 기술과 국내 사례 비교연구를 대전·세종연구원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유럽이나 미국은 인도를 콘크리트로 포장을 많이 한다 우리도 인도의 보도블록 깨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시범 도입 등을 연구해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월드컵 경기장의 상습 교통체증에 대해선축구 경기 끝나고 출차 시 특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며 출차 시 사전 정산 시스템 확대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하천 제방 정비와 관련해서도장마철 이후 한동안 비가 많이 와 대전 하천에 퇴적토가 쌓여있는데 아직 제거가 안됐다 상시 관리하고, 내년 장마 이전에 준설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가을을 맞아 여러 축제가 열리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동구 소제동이 지금 카페 체험 등의 활성화로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고, 0시 축제와 그 앞전에 빵 축제 등의 연결성이 확보되다 보니 동구 축제는 조금 시너지가 발생했다고 본다며 다른 4개 구의 축제 계획에 대해서도 이러한 부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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