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9월 9일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제1기 모집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4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 제2기 참여자를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직무 탐색 및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의 직무교육과정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사전 직무교육(40시간) 및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후 11월 4일부터는 희망하는 기업에서 25시간씩 현장 업무를 통해 직무 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는 8주간 인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과 기업은 최대 35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이번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심층 직무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