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하는 중동 정세와 관련해 정부가 한국 산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오늘 오전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종합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급과 가격, 수출입, 공급망 등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는 유가 상승세 지속 여부는 이스라엘 등 주요국 대응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동 정세가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