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무원 저출생 극복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구문제(저출산 및 고령화)의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 변화(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산시의 인구통계 현황 및 특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강사인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인구문제에 따른 인구위기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저출산 고령화 및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인구 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산시의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정책으로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정주여건 개선과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24년 9월까지의 출생아 신고 건수가 10% 이상 증가해 올해 최종 출생아 수가 2,000명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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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 사유이고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이 해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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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필리조선소,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한국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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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회담”
                        
                        다카이치 총리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21일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의 한·일 정상 간 만남이다.회담은 당초 예정된 20분을 넘겨 약 45분간 진행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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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공공서비스국장 황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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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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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강남 한복판서 치맥으로 우의 다져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 치킨집에서 소맥 러브샷을 나누며 ‘인공지능(AI) 깐부’를 맺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만난 세 사람은 시민들이 건넨 폭탄주를 함께 마시며 우의를 다졌다.이날 회동은 한국의 치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다는 황 CEO 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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