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전,란'의 주연 배우들입니다.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영화와 삶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풀어냈다.
풍랑을 만나 거제도로 표류한 '고독한 미식가'.
이번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이 영화의 감독 겸 배우도 부산을 찾았다.
지난해 천 3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도 영화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비 내리는 날씨 속에도 스타 배우와 감독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이곳 영화의 전당에 수많은 영화 팬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