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교육 100년 역사를 담은 <거창교육 100년사> 발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김인수 교육장을 비롯해 정시균 거창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전・현직 교장 및 교감, 교사로 구성된 검토위원 및 편집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교육 100년사’ 편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은 거창교육 100년의 숨결과 걸어온 발자취를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하여 거창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고와 기록을 통해 역사의식을 정립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거창교육 100년사’ 편집위원회와 검토위원회가 직접 발로 뛰며 근대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창 교육 역사와 자료를 수집해 거창교육 공동체의 교육과 배움의 향토사 기술을 목표로 유구한 거창 교육 역사의 기록과 보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거창교육 100년사’는 거창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교육 변화를 담을 예정이며 총 3장으로 나눠 ▶제1장 ‘거창교육지원청의 변천’ 에서는 근대 이전의 거창교육에서부터 해방 이후의 거창교육 모습을 시대별로 묶어 기술하고 ▶제2장 ‘거창교육의 변천’에서는 거창교육지원청 기구와 조직 개편, 교육 방향과 교육과정의 변화 등을 기록했다.
‘거창교육 100년사’는 현재 가칭으로 이 명칭은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 학교 누리집에 안내되어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