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교육 100년 역사를 담은 <거창교육 100년사> 발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김인수 교육장을 비롯해 정시균 거창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전・현직 교장 및 교감, 교사로 구성된 검토위원 및 편집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교육 100년사’ 편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은 거창교육 100년의 숨결과 걸어온 발자취를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하여 거창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고와 기록을 통해 역사의식을 정립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거창교육 100년사’ 편집위원회와 검토위원회가 직접 발로 뛰며 근대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창 교육 역사와 자료를 수집해 거창교육 공동체의 교육과 배움의 향토사 기술을 목표로 유구한 거창 교육 역사의 기록과 보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거창교육 100년사’는 거창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교육 변화를 담을 예정이며 총 3장으로 나눠 ▶제1장 ‘거창교육지원청의 변천’ 에서는 근대 이전의 거창교육에서부터 해방 이후의 거창교육 모습을 시대별로 묶어 기술하고 ▶제2장 ‘거창교육의 변천’에서는 거창교육지원청 기구와 조직 개편, 교육 방향과 교육과정의 변화 등을 기록했다.
‘거창교육 100년사’는 현재 가칭으로 이 명칭은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 학교 누리집에 안내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