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남)는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대명3동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 중 백일을 맞이한 11가구에 백일 떡 및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대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백일 떡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였고 온누리상품권은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하였다.
김성남 회장은“이번 지원이 대명3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위해 매월 캠페인 및 순찰활동 등을 하고 있다.
도미화 대명3동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