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숙)는 지난 26일, 대구 중부소방서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대응훈련 실시에 따라 훈련 참석 및 화재 대응 행동 요령 교육을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남구청)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열폭주 등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봉덕2동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지난 26일 대구 중부소방서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훈련을실시했다.
이번 훈련 내용으로는 ▲ 대피방송, 출입구 통제 등 관계인 초기 대응 ▲ 질식소화덮개 및 이동식 소화수조 등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활용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숙) 및 봉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에서는 훈련에 참석하여 화재 대응 행동 요령 현장 교육을 받았다.
김혜숙 봉덕2동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증가에 따라 공동주택의 주도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훈련 참석으로 주민들에게 내용 전파 및 지속적 홍보, 소방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정기적인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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