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회장 김학민)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에서 9월 23일부터 6일간 운영하였으며, 40여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의 발자취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활동 기록을 총 40장의 사진으로 구성하여 선보였다.
김학민 회장은 “무궁화가 피어나듯 지역사회를 위해 40여년간 봉사해 온 따뜻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하반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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