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코스모스황금들녁 마라톤대회에서 아침밥먹기 챌린지를 하고있다. 왼쪽부터 운산농협조합장(이남호), 대산농협조합장(김기곤),라이온스 서산지역위원장(남기혁),356-F지구(세종.충남)김호태 총재, 농협서산지부(지부장 송연광),보스턴마라톤우승자(이봉주),서산시체육회장(윤만형),마라톤참가자.농업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농협서산지부(지부장 송연광)은 9일 4천 여명이 모인 서산코스모스 황금들녁 마라톤 대회에 서산에서 생산된 쌀 2천(1Kg)개를 협찬했다.
이날 참여에는 단위농협 이상용 서산시조합장,김기곤 대산농협조합장 ,이남호 운산농협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쌀소비촉진 아침밥먹기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로부터 큰호흥을 얻었다.
이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은 쌀 소비감소, 벼 재고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되고자 진행하는 범농협 운동으로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연광 시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과 가격지지를 위해서는 모든 농협이 동참하는 게 중요하다"며 "아침밥먹기 운동 참여는 물론 쌀 소비촉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서산시의 황금들녁에서 자란 쌀은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 좋은 쌀이라고 말하고 쌀 소비촉진을 통하여 농민들이 바라는 쌀값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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