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성 희망창작소 주최로 ‘제1회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다회는 동구 대표 여성친화도시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체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를 좌장으로, 박양애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 단장, 김미순 성평등마을 친절한페미 대표, 우미라 성평등마을 꼬꼬마 대표, 이기자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정연 유쾌한作당 대표, 이양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한주연 광주여성가족재단 과장, 변만숙 동구청 여성아동과장 등은 전문가 토론에 나서 동구의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책수다회는 각계 대표가 모여 동구 여성친화도시 활동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과제를 모색하는 출발점으로 의미가 크다”며 “여성의 참여를 높이고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됐으며, 여성친화도시 활동 거점 공간인 여성 희망창작소를 운영 중이다. 성평등 아카데미 및 주민 성평등교육, 성평등마을 컨설팅 및 네트워킹, 여성창업 지원 등을 통해 여성 활동의 가시성을 증진하고 여성 활동가 및 리더를 발굴·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