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에 정말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행사장인 서울공항에서 대규모 장비 공개가 있을 예정이고, 서울 도심 숭례문에서 광화문 대로에서는 첨단 장비와 병력, 헬기와 전투기 등이 대거 동원된 퍼레이드가 준비되고 있다.
충남 계룡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도 준비되고 있다.
미국도 한국의 이러한 대규모 행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성남공항 국군의 날 주행사장 상공에 B-1B 초음속 폭격기를 보내기로 했다.
한미 양국은 국군의 날 행사에 미국의 B-1B 폭격기를 선보이기로 합의하고, 현재로서는 한국공군에서 최대 폭장량을 자랑하는 F-15K나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등의 고성능 기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