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재는 방송에 사용되는 음악을 오디오 인식 기술을 통해 식별해 음악 사용 목록을 생성하는 '방송 사용음악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는데, 시스템 구축 합의 후 8년 만의 성과.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8번 차례의 회의를 열어 합의안을 도출했고, 29개 방송사는 음저협과 함저협에 2024년 1분기 방송사용료를 납부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 연말까지 아이피티브이(IPTV)와 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합편성채널, 방송채널사업자(PP) 등의 방송사용료에 대해서도 중재를 진행할 계획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