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이 9월 27일 압해읍 송공리에서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안군수,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신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청정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을 더욱 고품질의 명품 천일염으로 세척·탈수·건조·포장·유통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외 유통 및 수출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은 “천일염 산업은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적인 경쟁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연간 10,000톤의 깨끗한 명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통 출하와 수출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천일염 가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센터는 지상 1층 철골 구조로 공장동과 행정동, 연구분석실을 갖추고 있으며, 총대지면적은 13,489㎡, 연면적은 4,952㎡에 달한다. 사업비로는 국비 75억 원과 군비 95억 원 등 총 170억 원이 투입됐다.
신안군은 이번 종합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명품 신안천일염의 수출길을 열고, 천일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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