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목포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공모해 9월 9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9월 27일 오전 10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직무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직무탐색 및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무교육과정에는 총 38명이 모집되어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5일간 사전직무교육(40시간)과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30일부터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HD현대삼호, MC에너지㈜(목포도시가스), 다나은재가복지센터, ㈜대창식품, 명도복지관, 목포수산업협동조합, 목양, ㈜목포해상케이블카, ㈜보원, 씨월드고속훼리㈜, 지원재가복지센터, ㈜케이씨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매일 진행된 교육시간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계기로 취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