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는 조선 제23대 왕 순조의 딸인 복온공주의 혼례복에서 유래했으며, 홍장삼은 앞과 뒤를 정교하고 아름다운 자수로 장식한 예복이고 대대는 홍장삼을 착용할 때 가슴 부분에 두르는 장식띠다.
홍장삼은 주로 후궁과 공주·옹주, 왕주 부인이 혼례복으로 착용했다.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는 왕실 기록에 나오는 홍장삼의 실체를 보여주는 현존하는 유일한 예시로, 조선 왕실 복식문화와 궁중 자수 연구에 있어 사료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후손들이 혼례용으로 착용하는 과정에서 수선 등을 거치며 변화가 일어나 현재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형태를 띠고 있지만, 유래와 전승 과정이 명확하고 조선 후기 공주 가례용 홍장삼의 무늬와 자수 기법, 직물 종류 등을 알 수 있는 사료이다.
상곡장학회 출범... "교육으로 자립을, 장학으로 미래를 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상곡장학회 출범식 및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이 2025년 12월 18일(목) 오전 11시,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내빈 등 다수가 참석해 상곡장학회의 뜻.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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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나눔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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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 성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구리시는 12월 4일과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고, 시 교육 담당 부서장과 백경현 시장이 학교 현안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회의에서는 32개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환경과 통학환경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