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5일 평택시 포승읍 창고화재 현장에서 미쳐 탈출하지 못하고 2층에서 고립된 초등학생의 생명을 구한 두 명의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5일 16시경 평택소방서는 지나가는 행인으로부터 멀리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검은 연기와 화염이 창고 지붕까지 타고 올라오는 걸 확인한 평택소방서는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건물 관계인으로부터 자신의 아이가 불이 난 건물 2층에 고립되어 있다고 진술하였는데, 마침 인근에서 순찰 근무 중인 경찰관 2명에 의해 고립된 초등학생을 뛰어내리게 유도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는 소식을 무전기로 전해 듣게 되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포승파출소 소속 경사 김관식, 경장 구자웅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조금만 시간이 지체했다면 어린 학생이 화마에 휩쓸려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하였으나 경찰관분들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소방서와 평택경찰서는 일심동체가 되어 평택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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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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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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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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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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