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작전부대의 습격 훈련은 보통 밤에 이루어진다. 2020년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참가했던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병사들은 모두 헬멧에 장착된 야시경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그러한 장비들이 보이지 않았고, 훈련 내용이 비밀스럽게 유지됐다. 아마 신병들의 기초 훈련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북한에서 김 총비서가 군부 시찰을 할 때는 호위사령부 담당자들이 양복이 아닌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소총을 소지한 채 경호 임무를 수행한다. 다만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호위병들이 7명이나 보였는데, 과거와 비교했을 때 경호가 매우 엄격해졌다고 볼 수 있다.
북한이 김 총비서의 사진을 공개할 때, 국가보위성 등 여러 담당자가 철저히 사진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 반대로 어떤 정치적인 의도로 외부에 보여주고 싶은 사안이 있다면, 그 의도에 맞춰 사진을 제작할 것이다.
대외적으로 김 총비서의 경호 체계가 완벽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목적이 있을 것이고 요즘 전 세계적으로 암살 시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암살 수단도 무인기, 즉 드론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6년에 북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8차례 시험했는데, 단 한 번만 성공했다. 그래서 북한은 결국 무수단 미사일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북한은 외부의 습격과 암살 시도가 다양해질 것을 우려하면서, 그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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