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3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민·관 협업 등 환경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강서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56점(60점 만점) ▲위임업무 관리·감독 18.5점(30점 만점)▲협업 관리 분야 9점(10점 만점) 등 총 8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강서구는 구민,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보관 요령을 지도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과태료를 부과하며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체와 함께 방화동 인근 나무 심기, 안양천 정화활동을 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강서구는 이번 성과로 서울시의 기관표창과 개인표창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개인표창 및 포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원활한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관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녹색환경과(☎02-2600-40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