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학교와 기관 264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상담(컨설팅)과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위험성 평가 상담은 학교(기관) 행정실과 급식실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조리, 시설, 경비, 청소, 통학 등 5개 직종)가 대상이다.
특성화고, 특목고 등 학교 18개교는 전 교직원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확대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는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세워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험성 평가는 사전 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평가의 공유,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실행, 기록·보존 단계로 진행된다.
평가 모든 단계마다 직종별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장에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위험성 크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위험성 감소 대책을 세워 결과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위험성 평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와 이행 상태 등을 확인하는 정기 점검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위험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모든 구성원이므로 파악과 참여‧공유 중심의 자율적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전국 2위’ 수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를 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
충북의 맛이 한자리에!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 개막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가 오는 31일(금)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131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가공식품, 전통식품, 김치, 전통...
충북도, ‘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재외동포 화합 행사 개최
충북도가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제천시에서 ‘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재외동포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재외동포청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재외동포의 역사와 이야기를 내국인에게 알리고, 내국인과의 화합의 장을 조성하여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
인천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전년 대비 10.8% 상승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8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0.8%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8% 늘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을...
인천시, 시민의 역사공간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호)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천 마을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상생 프로그램.
속초시, 2025년 테마해수욕장 운영 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테마해수욕장 운영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계획, 안전관리, 방문객 만족도,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속초시는 지난여름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개최한 참여형 야간축제 ‘..
속초시립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개최
속초시립박물관이 오는 11월 1일(토)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속초시립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속초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난 20년간 설악문화와 속초의 정체성을 발굴‧보존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이번 20주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