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경찰청광주경찰청(치안감 박성주)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8년 만에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갖가지 흥행 성적을 기록하면서 티켓매매 사기 및 현장 암표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당근마켓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속여 105만원을 가로챈 사기범을 현장에거 검거하였다.
지난 20일 관련 기능들이 모여 대응방안을 강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광주경찰청은 프로야구 잔여경기와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10월 19~20일, 25~27일 집중단속과 범법행위에 대해 엄정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활동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시경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상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구매행위 및 티켓매매관련 사기범죄 전담팀을 구성하여 상시모니터링하면서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온라인 예매처와 협의를 통해 불법의심 거래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거래 플랫폼을 통한 티켓매매사기에 대해서도 추적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23년 프로야구 암표거래건수 51,915건 대비 2024년 8월까지 암표거래건수는 51,405건으로 작년 수준에 육박하는 만큼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범죄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현장에서의 암표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경기가 있는 날 기아 챔피언스필드 주변에서 현장 암표판매 행위를 단속하면서 기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진다.
광주경찰청은 정상적으로 예매한 입장권을 온라인에서 웃돈 판매하는 행위는 단속 사각지대라는 지적에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관련 입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온라인상 티켓판매빙자 사기사건이 접수되고 있어 티켓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실제로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지 거래내용이 적힌 쪽지와 같이 촬영된 사진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실물소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콘서등 등에도 치안력을 집중하여 광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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