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평리초등학교 6학년 5반(담임교사 이진희)에서 지난 11일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을 방문하여 성금 361,500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미설 복지정책과장과 평리초등학교 6학년 5반 이은우 학급회장, 윤현근 남부회장, 김재령 여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이은우 학급회장은“반 친구들과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부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설 복지정책과장은“어린 학생들이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며“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계좌에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