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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 장은숙
  • 등록 2024-09-23 15: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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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하반기 첫 번째 무대를 26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span>··>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9월의 주인공지온(ZY_ON)’은 대금을 전공하고 오랜 기간 창작국악그룹그림(The)’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통 관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하고 있는 정진우와 디저리두 및 핸드팬의 매력에 빠져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를 돌며 수많은 관객들을 만나 온 국내 유일의 해외파 연주자 김윤환이호흡'으로 완성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2021년 함께 만든 월드뮤직 듀오이다.

 

 

ㅇ 나무 소재로 만든 대금, 단소, 태평소, 디저리두 등에을 불어넣고호흡하며 관악기가 가진 자연의 소리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가 결합한 음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구성했다.

ㅇ 공연은나무’,‘카나리아’,‘개미’,‘꿀벌’,‘지구의 눈물’,‘미래등 자연을 소재로 자연에 대한 애틋함, 경각심 그리고 경이로움을 표현하였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나무로 만들어진 전통악기들과 호주 원주민들의 나무악기디저리두등의 관악기와 함께 현대적인 전자사운드가 결합하여 모든 연령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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