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9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달서구지부와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는“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달서구청(사진제공)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소에서는 반찬 가짓수 적정량 제공 등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제공하는 달서구 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19일 협약식에서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잔반 줄이기 등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을 위해 국가와 관련 단체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영대 달서구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소 영업주 20여명이 참석했다.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달서구 기후위기 대응식당 관련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식당 이용객과 영업주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달서구 외식업소는 ▲음식 유형별 적정 반찬 가짓수 준수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 반찬 제공 ▲음식 및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계절 식품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으로 바른 외식문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대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동참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 대응과 지역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단체의 힘이 보태져 기쁘고, 달서구의 건강한 미래 조성을 위해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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