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내달 5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
  • 현석호
  • 등록 2024-09-20 18:38:58

기사수정
  • 주월동 푸른길 공원 일원서…지난해 큰 호응
  • 참여형 축제, 다양한 체험 부스‧볼거리 가득

▲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 사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19일 “오는 10월 5일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제2회 남구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를 개최한다”며 “행사장 주변에 마련한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하면서 에너지 효율화를 비롯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남구야 지구를 부탁해’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활동을 즐기는 축제로, 주월동 빅스포 뒤 광장에서 장산초등학교에 이르는 푸른길 공원 주변에는 총 3개 마당이 펼쳐진다. 

먼저 장산초등학교에서는 친환경과 에너지 전환을 경험하는 ‘에너지 ZERO 놀이터’가 마련된다. 업사이클링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와 플라스틱 재활용 굿즈 만들기 등 21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주월동 빅스포 뒤 광장은 ‘탄소 ZERO 배움터’로 채워진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공간으로, EM 설거지 비누 만들기와 탄소 먹는 반려식물 심기 등 10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로정 인근은 ‘푸른길 쉼터’ 공간으로, 축제 개막식을 비롯해 탄소제로 버스킹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 주목할 프로그램은 탄소제로 버스킹으로, 무대 공연에 필요한 전력을 100%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며, 관람객들은 음악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 광주시민 4,491명이 다녀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축제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