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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의 거리 터·틀에서 개최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9-20 14: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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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의 거리 「문화공간 터․틀」에서 인형극 ‘환상 공간’을 9월 20일(금)~21(토) 양일간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틀은 문화의 터를 잡고 예술의 둥지를 틀다, Turtle(거북)의 중의적 의미를 가짐)  


  옴니버스 형식의 넌버벌(비언어적) 인형극 ‘환상 공간’은 대학로와 동대문 DDP 등에서 공연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인형극 ‘환상 공간’은 물질을 향한 인간의 욕심에 대한 교훈과 나비가 되고 싶은 어린 소녀의 꿈을 돕는 아기 고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대사가 없어도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내용이다. 정말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무언가 다른 하나를 내려놓아야 하는 이치와 공존을 위해서는 인간이 생태계와 교감을 이루는 것이 바탕임을 일깨우는 동화와 같은 인형극이다.


  서구 석남동의 「문화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를 담은 공연, 전시, 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문화공간 터․틀」에서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문화의거리조성팀(☎032-560-6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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