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단양호 생활체육요트대회’가 오는 27∼29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충북도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최초로 열리는 요트대회다.
이번 대회는 레이저(스탠다드, 레디얼), 피코, 토파즈, 윙 포일 4개 종목 8개 부(남자 2부, 여자 2부, 혼합 4부)로 나눠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각 종목은 세일링 요트(딩기)와 카이트보딩으로 분류되며 레이저-스탠더드/레디 얼은 전문선수용 요트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도 편성된 종목이다.
반면 레이저-피코는 초보자와 교육용으로 일반 동호인에게 인기가 있다.
‘토파즈’는 초급자용의 1, 2인승 요트며 ‘윙포일’은 서핑과 윈드서핑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손에 든 윙(날개)를 이용해 바람을 타고 물 위를 떠다니는 액티비티한 종목이다.
총상금 426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플리트레이스(동시출전) 방식으로 3일 동안 5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4223-99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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