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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활동 펼쳐... - 르앙프라방 초등학교, 고아원 방문해 교육·한식 체험·시설 보수 활동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9-20 11: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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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항공사, 라오스에서 김밥과 제육볶음 등 한식 600인분 조리해 현지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모습)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 해외봉사단이 지난 96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공항공사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KAC 해외봉사단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내 취약계층인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미술·한글·드론교육과 한식 만들기 체험 등 K-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된 시설 보수 및 정화 활동을 통해 현지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 대학생들과 꽝시폭포에서 환경정화(플로깅)를 진행하여 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루앙프라방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루앙프라방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라오스와 동반 성장 파트너로서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공항공사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개발 및 운영 타당성 조사(FS) 용역을 완료했고, 향후 루앙프라방 공항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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