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9-20 09:54:13

기사수정
  • 직급·세대별 생각 경청하기 위해 마련
  • 진교훈 구청장, 존중·배려·이해 문화 강조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부정부패와 직장 내 갑질로부터 투명한 청정 강서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19()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20~30MZ 세대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총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 강사, 중간관리자 격인 6급 팀장, 20대 직원 등 총 4명이 패널로 나섰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 등 6가지 문항에 대해 직원들이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패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토크콘서트 기획 취지를 묻는 강사의 질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급·세대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직장 내 갑질에 대해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징계 조치가 이뤄져야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먼저 다가가 대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참여한 김은지 주무관은 회식을 강요하거나 갑질을 당한 경험도 없고 조직문화는 대체적으로 수평적이지만 인사 적체가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깊이 공감을 표하며 승진 적체로 인한 직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교육도 진행됐다.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가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진교훈 구청장이 직접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 주며 소통하는 청렴 커피차를 비롯해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 ‘전 직원 청렴 실천 과제 11‘ 추진 등 청정 강서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