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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나선다!! - - 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버섯, 수실, 약초류 등) 채취행위는 범죄!!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4-09-20 09:41:16
  • 수정 2024-09-20 0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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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물 불법채취 이제그만!` 포스터.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10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임업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문 채취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공무원을 동원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단속 하고, 적발 시 경각심 고취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산림 내 버섯 등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도규명 경상북도 산림정책과장은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 “가을철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 근절에 도민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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