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억새축제 자료 사진바쁜 일상에서 쉼이 필요한 사람들을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서구는 제9회 서창억새축제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극락교에서 서창교에서 이르는 억새길 4㎞ 구간을 축제장으로 꾸민다. 특히 서구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축제 전반에 관광브랜드인 ‘노을&선율이 머무는 도시’의 의미와 이미지를 적극 반영했다.
17일 개막식과 20일 폐막식 모두 억새밭에 붉은 노을이 머무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개막식에는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 명이 주무대 주변에서 ‘아름다운 나라’, ‘챔피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합창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요 참석자들의 ‘초대 메시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착한서구로 가는 나들이 억새길’을 선보이며,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다이닝, 짚더미의자, 인디언텐트 등 감성을 자극하는 피크닉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놀이터, 자연경관과 예술작품을 함께 즐기는 노을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또 전문가와 아마추어 분야별 억새‧노을 사진공모전, 잠시 머리를 비우고 힐링하는 국제 멍때리기대회, 친환경 분필을 사용한 낙서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국악 버스킹, 전국 아마추어 예술 경연대회 등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축제장을 꾸민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장 일대에서 17인승 전기차를 운영하며 이용료(1회 1000원)는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아울렛,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축제장 주변 대형 주차장을 활용하고 도심에서 행사장으로 연결되는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억새축제는 영산강변 은빛 억새와 붉은 노을 등 천혜의 경관을 만끽하는 도심 속 힐링축제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최고의 장소, 최고의 시간으로 초대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진심’, 2023년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에 이어 올해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축제 주제로 정해 행사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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