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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로 잠시 휴전 상태였던 국회가 또 전면전에 들어섰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9-19 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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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등 야당은 오늘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 3개를 처리할 방침이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전 국민 25만 원 지원을 담은 지역화폐법이다.


3개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혀 온 국민의힘은 의사일정도 사전 협의가 된 바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지난 11일 야당 단독으로 이 법안들을 통과시켰고 추석 연휴 전인 12일 본회의에 올리려 했다.

하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집중하자며 오늘 본회의 개최를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본회의가 열릴 경우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하고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시작할 경우 토론 종결권으로 무력화할 계획이다.

본회의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들과 만나 본회의 안건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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