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장인 강기정 시장이 추석 당일 17일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전남대병원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현장을 살피고 응급의료체계와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시장은 이날 전진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이병국 응급의료센터장, 김영민 사무국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의료진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상황, 응급환자 수용 현황 및 대책 등을 논의한 뒤 추석에도 근무 중인 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추석 연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예년 명절 때보다 전문의를 추가 배치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지역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시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이 하나의 병원처럼 가용 자원과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소방을 포함한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광주지역 응급의료 인력‧장비 등 자원 조사를 통해 ‘광주형 응급환자 이송지침’을 마련,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몰려드는 환자들로 인해 극도의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전공의들이 빠지면서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도 한계치에 달해 힘들 텐데 사명감으로 버티며 시민 생명을 지키고 있다”며 “광주시도 아픈 시민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마련,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일일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또 21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설연휴 대비 10% 이상 확대 지정·운영하고 있다. 문 여는 병·의원‧약국 현황은 광주시‧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E-Gen), 각종 콜센터(129, 119, 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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