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달서구 장기동(동장 김시영)이 10일 청춘남녀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커플 요리 데이트 『요리 보고 조리 봐도, 또 보고 싶은 그대』를 추진했다.
행사는 청춘남녀 12명이 참여해 막대 뽑기로 커플을 정한 후, 마카롱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마카롱을 먹으며 티타임을 가질 때는 다시 막대 뽑기로 커플을 정해 레크레이션과 함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설문을 통하여 앞으로 시간을 가지고 만나보고 싶은 상대를 적으면, 장기동에서는 서로 마음이 같은 커플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여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동은 28일 두류공원에서 열릴 ‘두근두근 페스티벌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결혼장려 캠페인 및 홍보활동으로 뉴(NEW) 새마을운동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시영 장기동장은 “잘 만나보세, 달서구 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요리를 매개로 하는 이색데이트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며, 긍정적 만남·결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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