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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줄여 주는 입법을 조속히 추진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9-13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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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한꺼번에 병원을 떠난 지 반년이 넘었다며 브리핑을 시작한 한덕수 국무총리.

현재 '의료 붕괴'를 걱정하는 상황이 아닌 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 덕분이라며 환자 곁을 선택한 공로를 정부는 잊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계를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호소했다.

당정이 긴급히 개최한 협의회에서도 의료계 참여 유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당정은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줄여 줄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을 조속히 제정하기로 했고, 전공의 처우 개선 등도 논의했다.

다만 협의체 구성에 전제조건을 두지 말자는 한동훈 대표와 내년 의대 정원 문제는 대혼선을 빚으므로 안 된다는 한덕수 국무총리 사이에 이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은 또 추석 연휴 기간 8천여 개의 동네 병·의원이 문을 열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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