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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추석 연휴기간 대산항 정상 운영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09-12 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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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항만 특별대책 시행으로 중단없는 항만서비스 제공-



▲ 대산항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 “전국항만 운영 특별대책”에 맞추어 대산항을 이용하는 수출기업과, 해운회사들이 차질없이 항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특벽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이 24시간 정 상 운영되며,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거나 당겨주는 예선서비스와 선박에 승선해서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도선사도 근무조를 편성하여 평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선박연료공급업· 선용품공급업·항만용역업 등 항만관련업체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정상 업무 체제를 유지한다. * Por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 그리고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휴기간 전에 위험작업장 및 설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보안사고 예방을 담당하는 청원경찰이 휴무 없이 근무한다. 

대산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운영하여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김기남)은 “추석 연휴기간 대산항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협력하여 필요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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