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정원동 체육회장 "학교 개방"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쓴다.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4-09-12 15:20:43
  • 수정 2024-09-12 15:21:56

기사수정


(2023년 2월18일 민.관.정 세 기간의 체육시설 개방 관련 MOU 체결)



         (시흥시 정원동 체육회장)


코로나19 이후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비해 시흥시는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현재 시흥시는 46개 종목 단체로 구성된 시흥시 체육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가 3만3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는 운동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학교 교내 운동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에 부여된 과도한 책임이 부담되고 있다.범죄 피해나 시설 훼손등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문제에 전적으로 학교장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구조 속에서, 학교 측의 시설 개방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위해 시흥시 정원동 체육회장은 학교 측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한 대안들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


종목별 이용시간 조율 및 엄수, 체육회 주도의 현장 모니터링 강화, 안전사고 예방 활동, 화장실 청결 유지및 음주단속, 동호회별 책임자 지정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철저하게 학교 일정을 기준으로 체육 동호회들의 이용 시간을 협의 하면서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하며, 점검표를 만들어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칙으로 향후 시설 이용에 제한을 주는가 하면, 학교측에 연간 200∼300만원의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사용료를 확충해 나가며 학교측의 부담을 최소화 하려고 하고 있다.


2023년 민.관.정 협력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지역의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원동 체육회장은 시흥시 학교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더 늘려갈것이며, 앞으로 전국에 선사례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할것이라며 소외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