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2월18일 민.관.정 세 기간의 체육시설 개방 관련 MOU 체결)

(시흥시 정원동 체육회장)
코로나19 이후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비해 시흥시는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현재 시흥시는 46개 종목 단체로 구성된 시흥시 체육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가 3만3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는 운동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학교 교내 운동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에 부여된 과도한 책임이 부담되고 있다.범죄 피해나 시설 훼손등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문제에 전적으로 학교장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구조 속에서, 학교 측의 시설 개방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위해 시흥시 정원동 체육회장은 학교 측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한 대안들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
종목별 이용시간 조율 및 엄수, 체육회 주도의 현장 모니터링 강화, 안전사고 예방 활동, 화장실 청결 유지및 음주단속, 동호회별 책임자 지정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철저하게 학교 일정을 기준으로 체육 동호회들의 이용 시간을 협의 하면서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하며, 점검표를 만들어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칙으로 향후 시설 이용에 제한을 주는가 하면, 학교측에 연간 200∼300만원의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사용료를 확충해 나가며 학교측의 부담을 최소화 하려고 하고 있다.
2023년 민.관.정 협력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지역의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원동 체육회장은 시흥시 학교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더 늘려갈것이며, 앞으로 전국에 선사례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할것이라며 소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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