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장래 가구추계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가 2022년 약 2,166만 가구에서, 2041년 2,43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52년에는 2,328만 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 수는 962만 가구로 2022년과 비교하면 3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34.1%에서, 2052년 41.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전체 열 가구 가운데 네 가구 이상이 1인 가구가 되는 것.
반면에 4인 가구의 비중은 2022년 14.1%에서 52년 6.7%로 줄 것으로 예측됐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가구 비중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70세 이상 가구가 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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