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이 지난 1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신안군 의사회, 신안군 공립요양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신안군은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확인), '자제하기'(취약자 방문 자제), '지키기'(감염관리 수칙 준수)라는 세 가지 실천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신안군 누리집,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의 안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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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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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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