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크루즈 특별 전세선이 속초항을 찾아온다. 이번에 속초항에 입항하는 선박은 이탈리아 국적의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로 9월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입항하게 된다.
○ 주요 일정은 9월 12일(목)에 속초항에 입항하여 200명의 관광객이 하선하고, 2,600명이 승선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의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2,200명이 승선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 등 일본 주요 항만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1만 4,000톤급의 메머드급 선박으로, 최대 3,780명의 승객 수용 가능
·선박 내에는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극장, 고급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승객들에게 최상의 크루즈 경험을 제공함
□ 한편, 크루즈선 입항 준비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등 보안기관은 지금까지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테러 합동훈련 등 크루즈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24년 주요일정 : 크루즈 4회 입항(모항2, 기항2), 입항일(4.19./9.12./9.17./10. 20.), 경제효과 15억이상(예상)
□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속초항이 환동해권 크루즈 관문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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