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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보름달 닮은 넉넉한 마음으로 한가위 맞이하시길 기원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9-11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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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일(수), 본관회의실에서 9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 먼저 김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 보름달 닮은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친지들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 시민의 삶이 빈틈없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상수도·의료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道·市의 현안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 그리고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등봉공원 ‘위파크 아파트’ 분양절차가 개시됐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통해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 무자격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점검을 포함해 개인정보 거래 행위 단속, 투기 조장 현수막 점검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 내실있는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추석 연휴를 맞아 에어비앤비, 야놀자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한 불법 숙박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플랫폼 모니터링과 합동단속을 강화해 미신고 불법 영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어 지역의 폐기물 배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일 이도2동 지역을 직접 점검해보니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폐기물 배출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관련 부서에서는 폐기물 배출 취약구역에 대한 현황을 조사해 인력이 증원될 수 있도록 재활용센터 운영시간 변경으로 조정된 인력을 재배치 하는 등 탄력적인 인력배치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 끝으로 김 시장은 지난 6일 제천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일어난 폭죽 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제주시에서도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타 지역 축제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축제 주관 부서에서는 위험 요소 점검, 대응 방안 마련 등 꼼꼼하고 세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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