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 2030년 인구 20만 시대 대비해야”
  • 장수동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
  • 등록 2024-09-11 12:41:34

기사수정




-‘2024 하반기 배방읍 열린간담회행정기구 개편, 아파트단지 공원 리모델링 등 시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10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김은아·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배방읍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2040년 기본계획을 세울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배방-탕정-음봉 등 신흥 동부지역에 대한 구상이다. 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아산의 미래가 달려 있고, 그 가운데 배방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박 시장은 배방읍은 6개의 도시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고, 2030년이면 인구가 16~2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렇게 많은 인구를 수용할 도로와 환경, 문화예술 시설 등 도시의 인프라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이 많다고 각별함을 표현했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배방 행정조직의 확대 개편 필요성도 시사했다.

 

박 시장은 현재의 읍 단위로는 폭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 여기서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분동(分洞)이 필요하다. 여기에 읍 단위를 뛰어넘는 출장소를 설립하는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도시개발과 관련해 아산은, 그중에서도 배방은 전국에서 가장 개발압박이 높은 곳이다. 이곳을 당장 일부 토지주와 개발사업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개발하기보다, 아산의 미래동력을 창출하는 관점에서 구상하고 큰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술 부분에 대해서는 애현공원을 시작으로 배방지역 대단위 아파트단지 내 공원을 문화예술 축제가 가능한 이벤트 광장으로 리모델링하려 한다고도 했다.

 

시민들은 용연 한글마을(황토길) 주차문제 해결 21번국도 배방역 신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갈동천 어린이공원 활성화 봉강천 화장실 추가 설치 장재지하차도 위 나무 제거 신창역 남성리 775번지 일대 침수 반복 개선 농지 농막 지붕 있는 그늘막 설치 인허가 공공자원 민간임대APT(LH) 배방중로 1-6호 개설 21번국도 미사용 가장자리 1차선 확장 배방읍 분동 등을 건의했다.

 

세교리 1690번지 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요청 애현공원 개선 두물머리공원 추진 신라아파트 부근 교육부지 매입 탕정대광로제비앙 민간아파트 간담회 추진 북수6리 마을입구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및 CCTV 철거, 공용주차장 설치 북수리 이내삼거리~더샵 정류장 인도 연결 세교리 도시개발 민간개발 우방아이유쉘아파트 마중버스 도입 실버타운 건립 등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배방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34(2022년 하반기 58, 2023년 상반기 23, 2023년 하반기 32, 2024년 상반기 21) 대형크레인 주차장(미정) 불허 21번 국도(세교지하차도) 플라스틱 안전봉 교체 세교중학교 입학 대상자 확대 곡물건조기 집진기 보조사업 실시 등 45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이밖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32건에 대해 처리 불가결정했으며, 나머지 민원은 추진 일정을 조율하거나, 중장기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